물리치료과 대졸자전형 66 대 1·일반전형 55 대 1, 간호대학 간호학과 일반전형 28 대 1

대구보건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424명 모집에 1517명이 지원해 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경쟁률 2.7 대 1에 비해 올랐다.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 주간 55 대 1·야간 34 대 1, 치위생과 주간 38 대 1, 임상병리과 주간 30 대 1, 간호학과 주간 28 대 1, 방사선과 주간 23 대 1을 기록했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총 307명이 지원했다.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 주간 66 대 1·야간 34 대 1, 간호학과 주간 15 대 1, 방사선과 주간 14 대 1을 보였다.

권덕문 입학처장은 “매년 입학자원이 감소 추세에 있지만 취업을 위한 보건·의료 계열 학과의 강세가 이어졌다”며 “결국 전문대학이 해야 할 일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현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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