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2일 2022학년도 편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등 총 143명 모집에 356명이 지원해 평균 2.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간호학과 학사편입은 12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11.5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일반편입 2학년 과정은 2.47 대 1, 일반편입 3학년 과정은 0.44 대 1을 기록했다.

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입생 모집은 정원내 132명 모집에 163명이 지원하여 1.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학사취득 후 4년제 대학에 편입을 하지 않고도 1~2년의 추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4년제와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면접고사는 22일에 대면으로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일은 27일이다. 자율모집은 해당학과에 한해 14일부터 실시한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위소지자가 지원자격이 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간호보건계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취업난으로 일반대를 졸업하고 전문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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