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장, 혁신사업단장 등 60여 명 참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2주기(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시안 수도권(서울) 공청회가 14일 양재동 강남엘타워에서 열렸다. 

기획처장, 혁신지원사업단장 등 서울권 31개 대학 관련 부서에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2인 이내로 제한해  60여 명이 참석한 공청회는 2주기 기본계획 시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한 것. 

이 날 현장에서는 교육부 담당 사무관의 기본계획 설명에 이어 최우성 대학재정장학과장이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고 의견을 들었다. 

3년간 약 2조 규모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지난 6일 충청권 30개교를 시작으로 대경강원권(10일), 호남제주권(18일) 등 모두 6개 권역에서 1월 20일까지 147개 대학을 대상으로 권역별 공청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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