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가 ‘신구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으로 지역 500가구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신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가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쌀과 생필품을 19일 전달했다.

신구대 사회봉사단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기여 및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신구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금광 2동 200가구, 은행1동 150가구에 총 생필품 350박스를 전달했으며 성남시 다문화가정 150가구에 쌀 300포를 각각 지원했다.

신구대 사회봉사단은 2005년부터 농촌 봉사, 연탄 배달, 쌀 나누기, 사랑의 집짓기,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박훈희 사회봉사단 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해당 물품이 유익하게 사용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구대 사회봉사단이 지역공동체를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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