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문 인력ㆍ 타이어 전문가 육성 통해 고용 연계 추진

우송정보대와 금호타이어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와 금호타이어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금호타이어와 산업 전문인력 육성과 해외 유학생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20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베트남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교육 등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산학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사항으로는 △산학협력 및 학생선발 위한 공동 상호협력 지원 △필요시 공동으로 교육과정 운영위원회 운영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에 상호 협력 △대학은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전문적 컨설팅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송정보대 정상직 총장, 이용환 LINC+ 사업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임병석 상무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정 총장은 “이번 금호타이어와의 산학협약 체결을 통해 타이어 전문가·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대학의 실용적이고 특성화된 직업교육과 금호타이어의 전문화된 서비스와 연계해 산업체의 인력난과 대학의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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