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52개 대학 대상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 설명회 개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탈락한 52개 대학 중 추가 선정을 위한 설명회가 27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열렸다. 

오전 일반대 25개 대학, 오후 전문대 27개 대학을 대상으로 열리는 설명회는 교육부 관계자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선정 계획안'을,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 평가 편람안' 주요내용을 각각 설명하고 의견 수렴과 질의 응답을 받는다. 

지난해 12월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선정 계획을 발표한 교육부는 총 13개교(일반대 6개교 180억, 전문대 7개교 140억)를 추가 선정하기로 하고 이 날 설명회를 통해 오는 4~5월 중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5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는 대학당 사전 신청한 2인으로 제한해 외부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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