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산업체 간 동반성장·지역사회 발전 기여

한림성심대는  HIT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산학협력단은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HIT 산학협력협의회를 10일 개최했다.

HIT(Hallym ICT Tourism) 산학협력협의회는 대학과 산업체 간의 의견 공유를 통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산학협력 활동 제고함으로써 동반성장·지역사회에 발전을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환영사에 이어 LINC+ 사업 성과 발표·산학협력마일리지 설명, 한림성심 산학협력 모델·향후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소개와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산업체로는 △춘천 예치과 △베어스호텔 △㈜하나건축사사무소 △㈜엘디미디어플러스 △건강마당 △대신네트워크 등이다.

구기준 LINC+ 사업단장은 “2022년은 LINC+ 사업이 종료되는 해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LINC+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과 연계한 산업체들의 협력과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며 “후속사업인 LINC 3.0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 산혁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림성심대는 LINC+ 사업의 후속사업인 LINC 3.0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2학년도부터 최대 6년간 매년 약 2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선정결과는 5월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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