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산업체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 시스템 구축... 상생 계기 마련

전북과학대가 LINC+ 협약산업체 초청 운영성과 발표회를 최근 개최했다. (사진=전북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는 LINC+ 협약산업체 초청 운영성과 발표회를 최근 개최했다.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재정지원사업인 LINC+ 5년간(2017년~2021년)의 운영성과를 확산하고 후속사업인 ‘LINC 3.0 (유형1)의 수요맞춤성장형’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와 산업체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 자리에는 신정주포장 안방언 부장, 엠커뮤니케이션 하순형 대표, 태평양일식 김영섭 이사, 이가자헤어비스 조진호 대표, 이현주세무회계사무소, 정다운요양병원 임택선 부원장 등 16개 정읍시 우수 협약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맞춤형 인력을 연계해 취업난을 해소 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산·학이 협업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학 밀착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다양화에 의견을 모았다.

이현주 세무회계사 대표는 “LINC+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사업을 통해 학교와 산업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대 LINC+ 단장은 “5년간의 사업의 성과는 협약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업체현장의 의견수렴과 정책제안을 통해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산학연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의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우수인재를 양성해 지역경제에 수급역할을 할 수 있었고 이러한 성과 확산을 통해 다음 국비사업인 LINC 3.0 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개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