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한림성심대는 강원디자인진흥원과 LINC 3.0(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운영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강원디자인진흥원과 LINC 3.0(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운영 협약식을 17일 진행했다.

LINC 3.0은 대학과 산업체의 연계 교육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지원 사업인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의 후속사업이다. 선정될 경우 2022학년도부터 최대 6년간 매년 약 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약은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됐고 양 기관은 산학연협력을 통해 공동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기술·인력·장비·교육환경의 공동이용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취업 및 창업 정보의 상호 교류 △산학연 연계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산학연 협력이 가능한 관심 사항 등이다.

신창둔 산학협력단장은 “LINC 3.0 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형, 일체형, 친화형, 연계형 전략을 구축하여 산학협력 자원을 우리대학에 부합하게 총괄 운영할 수 있도록 Triple-Up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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