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교원 354명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동시 진행

대구가톨릭대가 2022년 상반기 전체교수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가 2022년 상반기 전체교수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중강당에서 ‘2022년 상반기 전체교수회의’를 24일 열었다.

행사는 전임교원 354명을 대상으로 대면 방식과 실시간 송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날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입학 전부터 졸업 이후까지, 생애 전 주기별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DCU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이 ‘You raise me up’, ‘사랑으로’ 등을 연주했다.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지난해 9월 대구가톨릭대에 창단된 장애인 하모니카 연주단으로 학내 장애 공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앙상블의 표형민 단원이 ‘2022년 직장 내 장애·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이성태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사이버대학과 온라인콘텐츠’, ‘메타버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조충열 지식과 미래 대표이사가 ‘파괴적 혁신, 원격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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