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수업으로 활기 되찾은 대학가 학생들 '북적'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개강을 맞은 대학가가 오랜 침묵과 정적을 깨고 학생들의 발걸음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는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오미크론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새학기부터 대면 등교수업으로 방향을 잡은 대학들은 학생들 맞이에 분주하다. 

2일 대면수업을 시작한 숙명여대도 캠퍼스가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장윤금 총장이 정문과 교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을 상징하는 눈송이 캐릭터 인형을 나눠주며 환영했다.(맨 위 오른쪽 두번째) 

장 총장은 신혁승 부총장과 교내서 무작위로 만난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주먹인사로 안부와 등교 소감 등을 묻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격려하며 대학생활을 응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