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안전 위해 씨젠의료재단 기부 받아 대학 내 설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이화여대가 새학기 대면수업에 대비해 학내 구성원들이 상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교내에 설치한 진단 검사소 '이화 세이프 캠퍼스'가 개강 첫 날인 2일 학생과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화여대는 질병검사 전문기관인 씨젠의료재단으로부터 지난달 10만회 분량의 진단검사 시약 등을 기부 받아 교내 학생문화관 앞에 진단 검사소를 설치했다. 

이 대학 구성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의료진의 지도 감독하에 자가 검체채취 방식으로 신속항원검사와 PCR(유전자증폭)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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