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신청, 8개월 간 사업화 자금 및 전문가 멘토링 등 지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지원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 대상자는 공고일(2022년 2월 23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가 없는 자로서, 협약 후 약 8개월 동안 사업화 자금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수원대 창업지원단은 특히 스마트그린, D-N-A(Data·Network·AI) 융합, MZ-아이템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투자유치,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더불어 경기남부권 대학 창업연합인 ‘G-HOP(화성,오산,평택,안성)’, 창업사업 유관기관 협약체인 ‘동반성장 창업 연합’을 통해 지역 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의 연계 및 후속사업 지원도 가능하다.

수원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최대 1억 원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입주공간 △지자체 협력기관 연계 △창업기업 투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유망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오는 17일 16시까지 창업진흥원 K-startup(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시 주관기관을 수원대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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