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학부 ㈜커피빈코리아 맞춤형교육과정 신입생들이 장학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백석문화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와 ㈜커피빈코리아(대표 감종철)는 외식산업학부의 ‘㈜커피빈코리아 맞춤형교육과정’ 입학생에게 15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맞춤형교육과정 입학생들은 등록금 중 30%는 대학에서, 30%는 ㈜커피빈코리아에서 장학금으로 지급받는다.

백석문화대와 ㈜커피빈코리아는 지난해 산학협력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커피빈은 커피 디스펜서 4대를 대학에 교육기자재로 기증했고 백석문화대는 커피빈 사업장과 동일한 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했다. 기업수요 맞춤형인재 양성과 커피빈 재직자교육을 진행해 상호 발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송기신 총장은 “커피빈과 탄탄한 산학협력으로 주문식 교육 기반 바리스타 전문직업인 양성과 산학공동프로젝트, 기술지원과 자문 등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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