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 시민 13명이 대학의 AI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 취창업진로지원센터가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AI취업지원 시스템 체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인천재능대 AI 취업지원 시스템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해 구축된 플랫폼이다.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취업역량 진단과 분석, 면접역량 강화 등 총 5단계의 인공지능 기반 교육이 진행된다.

인천재능대는 17일 인천 동구일자리센터 청년인턴, 구직자 13명을 대상으로 AI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AI 취업지원 프로그램 모든 과정을 이수해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이윤정 취창업진로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우리 대학의 우수한 AI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다양한 취업지원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상생과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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