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련 부서와 대학 교육정책 현안 논의

21일 신라스테이 마포 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인지역대학교 입학관리자협의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 최훈우 회장(인하대 입학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서울·경인지역대학교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최훈우 인하대 입학팀장)가 서울 신라스테이 마포 호텔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서울·수도권 48개 주요 대학의 입학팀장·입학관리과장들과 교육부 대입정책과 김혜림 과장, 신민규 서기관, 강소희 사무관, 황소정 사무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기획팀 구안규 팀장 ·입학지원팀 신숙경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롭게 변화된 대입정책·입학전형 설계,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현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본 협의회 제20대 회장인 최훈우 인하대 입학팀장은 “최근 수도권 대학들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통합형 수능 등으로 인해 대학의 입학홍보전략 수립과 입학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학의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우리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교육부·대학교육협의회 관련 부서와 주도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이번 총회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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