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사 및 신진연구자 등에게 강의 기회 제공
“우수한 강사 채용으로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 기여”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교육부의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사업’ 운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사업은 2019년 강사법 시행 이후 강의 기회를 상실한 강사, 신진 연구자 등에게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금오공대는 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개설되는 강좌의 강사 9명을 채용했으며 지속적으로 강좌 개설과 채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형 평생교육원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강사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능력 있는 신진연구자가 강의 경력을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오공대 학점은행제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교육대학 과정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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