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임피면 일대 쓰레기 줍기 등 진행

호원대가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호원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산지역 임피면 일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도로변, 버스정류장 등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종 폐플라스틱, 폐비닐, 스티로폼 등의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수구 담배꽁초 줍기 등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장현호 총학생회장은 “추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옴에 따라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함을 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아침부터 힘들었지만 학우들과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을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대학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에서는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Health up 프로그램과 With up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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