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직업교육개발센터는 이달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의성고등학교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하 함만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함만세는 고등학생의 진로교육에 필요한 공동체 의식과 학생으로서의 직업윤리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전공영역의 진로탐색과 진학준비를 하고 있는 일반고 1학년 학생, 진로계획이 유사한 특성화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함만세’는 공동체 의식, 후반부는 직업윤리를 학습할 수 있는 수행·학습자 중심의 학습활동으로 구성됐다. △공동체의 이해 △이기주의 극복하기 △자원봉사 실천하기 △노블레스 오블리주 △공동체를 위해 필요한 덕목 △직업윤리의 이해 △책임으로 완성하기 △신뢰로 합동하기 △전문가로 거듭나기 △소명의식 갖추기 순으로 진행된다.

대하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동체 의식과 예비 전문 직업인으로서 건전한 직업생활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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