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6개 전문대학·관련기관과 ‘메타버시티’ 구축 위한 협약체결

한국승강기대가  ‘메타버시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승강기대 제공)
한국승강기대가 ‘메타버시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승강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는 전국 56개 전문대학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KT와 ‘AI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협약과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는 ‘고등직업교교육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승강기대를 포함한 56개 전문대학과 관련기관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AI 융합인재양성 공동협력, 고등직업교육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공동연구, 고등직업교육분야 실감형 콘텐츠 공동제작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와 54개 전문대학은 이미 지난해 말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공유대학’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관련연구를 활성화 해오고 있다. 한국승강기대는 고등직업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후발주자로 참여하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메타버스 공유대학인 ‘메타버시티’ 구축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승강기대는 2022년도에 ‘메타버시티’와 연동하는 LMS 시스템을 구축한다. ‘메타버시티’ 시범강의를 진행하고 메타버스 공유대학에서 주관하는 교직원·학생 연수과정, 컨소시엄대학 전체 참여행사·메타버시티 기반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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