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AI솔루션 중 주요인재 이탈자 예측, 업무성과 예측 제공 계획
시스템 도입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 효과 기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AI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기업 알고리즘랩스(대표 손진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 촉진 등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 수요기업으로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클라우스 서비스 지원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정부 지원금 혜택을 통해 기업당 최대 1550만원의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알고리즘랩스는 이번 사업자 선정을 통해 자사의 HR(인사관리) AI(인공지능) 솔루션 중 △주요 인재 이탈자 예측 △업무 성과 예측 등 2개 주제를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HR AI 솔루션을 통해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 지표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손진호 알고리즘랩스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이 알고리즘랩스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알고리즘랩스의HR AI솔루션을 통해 핵심 직원의 퇴사를 예측할 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의 업무 성과를 예측해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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