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 헌혈에 동참

중원대가  RCY 동아리와 함께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중원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 사회봉사단은 대학본관 앞에서 중원대 RCY 동아리와 함께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5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혈액 절대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중원대 RCY 동아리 학생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을 실시하며 학교 교직원과 선·후배들의 동참을 적극 독려해 4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상열 사회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며 “중원대의 움직임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매학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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