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포근한 봄 날씨에 목원대 교정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코로나19로 3년여 만에 등교하게 된 학생들은 벚꽃과 진초록으로 변하는 주변 숲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권혁대 총장은 “벚꽃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과 시민 모두 잠시나마 목원대 교정을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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