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가 ‘2022 사회공헌대상’에서 자원봉사 부문 5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2022 사회공헌대상’에서 자원봉사 부문 5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여대 사회봉사단(단장 손희원)은 ‘이동세탁봉사’ 차량을 마련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13년째 경기권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세탁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장봉사, 주거환경개선봉사, 장수사진 촬영, 농촌 봉사 등 연간 28여 차례 8000여 건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재학생들의 나눔 실천의식을 높이고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사회봉사교과목과 연계해 재학생들이 최소 36시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기원 총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체계화하려는 수원여대의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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