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선도 대학으로 발돋움

유한대가 ‘고등직업교육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유한대 제공)
유한대가 ‘고등직업교육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유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최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가 주최한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공유대학교 프로젝트’ 성과 공유 세미나에서 전국 55개 전문대학, KT‧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메타버스산업협회 등과 ‘고등직업교육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도 메타버스 구축 1차 협약에 이은 2차 협약이다. 이를 통해 유한대는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와 학교 경쟁력 증진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강의실 운영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에듀테크 선도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AI 융합 교육과 메타버시티(Meta-versity)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양질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유한대는 최첨단 신기술이 도입된 메타버스시티 캠퍼스를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이루어지는 학생들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유한대 관계자는 “유한대는 앞으로 전문대학, 산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대학 간 정보와 성과를 공유해 개별 대학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미래 교육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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