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7월까지 수험생 모의면접 3회, 학부모 연수 4회 개최

동국대 전경(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 전경(사진=동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5월부터 7월까지 권역별 거점지역(영·호남권)과 수도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Dream Package(전형안내 및 모의면접)’과 ‘Dream Seminar(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동국대 입학처는 다음달 21일 부산 벡스코(BEXCO)를 시작으로 △6월 18일(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7월 30일(토) 동국대 서울캠퍼스 등 총 3회 수험생을 대상으로 Dream Package(전형안내 및 모의면접)를 시행한다고 20일 전했다.

학부모 연수인 Dream Seminar(학부모 연수)는 △5월 21일(토) 부산 벡스코(BEXCO) △6월 14일(화) 수원 라마다 호텔 △6월 15일(수) 엠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6월 18일(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Dream Package(전형안내 및 모의면접)’은 △전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공개 △2022학년도 학생부위주전형 안내 △전형알리미 ‘Dreamer’의 합격사례 발표 △모의면접 및 피드백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의면접은 다면평가시스템을 기반으로 입학사정관과 참관 고교교사ㆍ동료 수험생의 피드백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본인의 면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Dream Seminar(학부모 연수)’는 △대입전형의 방향과 효과적인 입시 대비 방법 △동국대 2022학년도 전형 결과 및 2023학년도 전형 안내 △입학사정관과의 1:1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학부모 연수는 대입전반과 입시정보를 수요자맞춤형으로 입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교육 의존도 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과의 1:1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대입관련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자녀의 대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권역별 거점지역(영남권-부산, 호남권-광주)의 경우 오프라인으로 모의면접과 학부모 연수를 동시 개최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프로그램 동반 참가를 독려한다”며 “서울 지역 학부모 연수는 연수내용을 온라인 중계로 송출해 정보 소외ㆍ취약지역에 다양한 대입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Dream Package 참가신청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9일 오후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이 입력한 자기소개서 내용을 정성적으로 평가해 참가대상자를 선정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청현황에 따라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Dream Seminar 참가신청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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