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광역시 대구월드컵스타디움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대한체육회가 공인하는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전국에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기대회다. 이 대회에서 생활체육과 2학년 김가인 선수가 1500M와 5000M 금메달, 스포츠재활운동학과 4학년 이아랑 선수가 5000M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 선수는 “평소 튜터링과 동아리 활동으로 육상 실력을 길러 참가한 경기라 큰 의미가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 있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과기대 스포츠재활운동학부는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재활운동지도자육성‧현장에서 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며 응급상황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스포츠안전 전문 지도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