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원대 총대의원회 학생들이 코로나19로 발생한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목원대는 헌혈을 홍보하는 한편 헌혈자에게 대학 주변 매장 이용권을 제공해 소상공인까지 도왔다.

총대의원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으로부터 2대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았다. 총대의원회는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문화상품권 등의 기념품 외에 목원대 주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식음료 매장 이용권을 제공했다.

권혁대 총장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자 사랑의 실천”이라며 “목원대의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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