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한걸음㈜·㈜이수아이피센터 특허 법률상담 등 진행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한걸음㈜·㈜이수아이피센터와 ‘기술사업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청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산학협력단은 한걸음㈜·㈜이수아이피센터와 ‘기술사업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기술사업화 진흥을 위해 관련 연구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우수 인재 육성 및 학생 취업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유기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걸음㈜는 현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품과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번 협약 통해 회사의 IP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협약주체와의 업무협력를 통해 ‘스마트폴시스템(Hi-Pole)’과 ‘전동보장구’, ‘IoT충전스테이션(Hi-DPC)’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자사 기술 보호와 신사업 분야 특허기술 분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수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25여 명의 변리사 등 지식재산전문가로 구성된 IP 전문회사다. 특허, 실용신안, 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수 이수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는 “청주대 산학협력단과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지원사업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사업 창출을 위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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