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가 학습근로자 50여 명과 발대식 겸 간담회를 갖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이 2022학년도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발대식을 27일 진행했다.

행사는 이달영 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과정별 담당 교수와 학생 간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대학은 학습근로자에게 훈련 시 유의할 점에 대해 안내하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는 사업주가 근로자를 고용해 일학습병행 훈련을 제공하고 평가에 따라 자격을 부여하는 직업능력개발사업이다. 우송정보대의 전문대 일학습병행제는 △가계장치제어_L3 △자동차정비_L3 △호텔식음료서비스_L3 △전기철도신호시공_L3 등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54명의 학습근로자와 1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학습근로자들이 학업과 일 모두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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