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으로 모범이 되는 재학생 15명에게 장학금 전달

인천재능대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고당 양성직) 장학금 수여식을 29일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인천재능대 재학생 중 나눔을 실천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 가능한 1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평화‧분쟁 예방, 질병 예방‧치료, 경제‧지역사회 개발 등 지역적·세계적 영향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6일 인천재능대와 지역사회 발전·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봉사활동 지원과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고 있다.

고당 양성직 총재는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형 총장은 “지역사회 난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지원해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올바른 재능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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