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문화 교류의 단절된 상황을 극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퍼스 문화행사’를 열었다.

캠퍼스 내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학생동아리의 음악공연, 댄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대학 청년자원봉사단 학생들은 대학로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쳐 생활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대학이 준비한 음료와 스낵을 각 캠퍼스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안형환 학생처장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과 화합해 지속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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