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인력 스마트 운영관리 솔루션 ‘TEIXON On-Site’…영상과 위치정보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선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테이슨이 드론, 인력 스마트 운영관리 솔루션 ‘TEIXON On-Site’로 영상과 위치정보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제공=㈜테이슨)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테이슨이 드론, 인력 스마트 운영관리 솔루션 ‘TEIXON On-Site’로 영상과 위치정보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제공=㈜테이슨)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테이슨은 위치기반 영상 기술을 다각도로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주력해 왔다. 영상 콘텐츠 관리, 라이브 영상 분야, 드론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설치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기술인력들이 수없이 생성되는 영상과 위치정보의 활용가치를 높이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문을 열어 올해 10년차에 접어든 테이슨은 IT 컨설팅 및 SI 시스템 구축, ISP 정보전략, 동영상 솔루션 개발 등 IT 사업을 오랫동안 수행하면서 전문 노하우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드론,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신사업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영상정보 및 센서정보, 위치정보, 지리정보의 실시간 전송·수집·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테이슨의 다양한 기술들이 집약된 대표적 제품은 바로 드론, 인력 스마트 운영관리 솔루션 ‘테이슨 온사이트(TEIXON On-Site)’다. 이 솔루션은 보안관제, 수색, 산림, 재해, 농업, 건설, 산업현장의 드론과 인력의 운용 데이터를 실시간 관리·공유한다. 드론의 영상과 비행 데이터는 물론 현장인력의 위치정보와 현장 환경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현장인력·조종자·관계자 모두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신윤섭 테이슨 플랫폼 개발팀장은 “많은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사용해 현장상황을 파악하려 하는데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관제실에서만 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테이슨 온사이트를 사용하면 현장관계자 모두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지도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인력배치, 이동상황 등 현장상황의 변화에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테이슨은 지난 1월 2022 CES에 참가해 테이슨 온사이트(TEIXON On-Site)와 테이슨 에이아이필드(TEIXON AI-Field)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 기업, 기관 등 200여 곳과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현장관리가 필요한 농업, 광산업, 석유, 철광, 공공안전 관련 산업분야의 호응이 좋았다는 평이다. 테이슨에 따르면 CES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멕시코, 이스라엘 등의 기업과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오는 6월 열리는 2022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에도 참가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사세 확장에 따라 테이슨은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자 채용에 적극적이다.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인재,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인재, 열정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우수 벤처기업으로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성과공유기업 등의 인증을 받은 만큼 유연근무제로 출퇴근 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경영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등 근무환경이 좋다.

김영우 테이슨 대표이사는 “테이슨은 영상과 데이터, 위치정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글로벌 솔루션 리더가 되고자 한다. 영상과 데이터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테이슨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다. 자율과 책임 아래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며, 업무능력 신장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을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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