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선정됐다.
지난 5년간 LINC+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송정보대는 LINC3.0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되며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LINC3.0사업은 기존 LINC+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대학, 산업체와 공유·협업으로 산학연 협력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송정보대는 수요맞춤성장형 대학으로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향후 6년간 매년 약 20억 원씩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송정보대 LINC 3.0사업단(단장 이용환)은 특화사업 방향으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산학연 연계교육의 혁신 △산학 연계를 위한 교육환경 구축과 취·창업 지원 △특화 ICC 네트워크 구축 및 산학연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과 혁신 공유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는 한국대표 명장을 양성하기 위한‘K-마이스터 스쿨’과 스마트제조혁신 선도 ‘스마트팩토리스쿨’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LINC3.0 사업 외에도 혁신지원사업, 대학취업역량 강화사업, 재직자 일학습병행사업, P-Tech사업, 재학생단계 일학습사업 등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달영 총장은 “이번 LINC3.0 사업 선정에 따라 기업이 요구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맞춤형 교육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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