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LINC+ 에 이어 3단계 연속 선정... 6년간 120억 지원 획득

인천재능대 전경(사진=인천재능대 제공)
인천재능대 전경(사진=인천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

LINC 3.0은 산학연 협력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대표적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기존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재능대는 LINC, LINC+에 이어 LINC 3.0에 연속적으로 선정돼 교육부의 산학협력 지원사업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인천재능대는 ‘수요맞춤성장형’ 부문에서 2022년부터 최대 6년간(3+3)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인천재능대는 △AI·Bio·Service 산업 중심으로 산학협력 선도 △현장맞춤형 교육의 활성화 △지역사회와 산업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애로기술지원·공용장비 공유, 기업과 대학의 새로운 가치 창출 모델을 구축하며 인천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형 인천재능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선도 대학으로서 신산업의 맞춤형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확산하고 현장 중심 교육의 내실화에 힘쓰며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으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면서 “인천재능대의 강점 분야인 AI·Bio·Service 산업에 집중해 우리 대학만의 산학협력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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