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가정의 달 맞아 프로 축구 단체관람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라대가 5월 가정의 달과 완화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프로축구를 단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라대 구성원은 9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충남아산FC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에 앞서 김충석 총장이 ‘신라는 신라’라는 대학 슬로건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맡았다.

김충석 총장은 “학생·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과제였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하나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시원하게 뻗어가는 축구공처럼 신라 구성원 모두가 만사형통하길 바란다. 신명 나는 대학 생활과 직장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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