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가 그간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학생들을 위해 옥상 콘서트를 11일 개최했다.

문화예술대학 음악학부 색소폰 앙상블(Saxophone Ensemble) 팀과 브라스 퀸텟(Brass Quintet) 팀은 리베르탱고, 문리버, 비발디 사계, 벛꽃엔딩 등 클래식을 비롯한 팝, 재즈 등 관람객이 평소 친숙하게 들어온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연주했다.

콘서트가 열린 상명대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 옥상정원은 다양한 봄꽃과 나무 등 연둣빛 계절의 색채가 어우러져 있는 장소로 북악산과 인왕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