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가  ‘글로벌 잡 마스터(Global Job Master)’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대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국제교류원이 해외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글로벌 잡 마스터(Global Job Master)’ 발대식을 진행했다.

‘글로벌 잡 마스터’는 대림대에서 7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해외취업동아리의 활동을 고도화시킨 프로그램이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 때부터 해외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목적의식을 정립해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준비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미국·캐나다·호주·일본 등의 해외취업 국가, 직무분야를 중심으로 총 6개의 활동 그룹을 구성해 운영되며 해외취업대비 어학특강, 국가별 해외취업 설명회, 해외취업선배 특강, 글로벌 콘테스트, 해외취업역량강화 워크숍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취업 사전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발대식에는 총 95명의 글로벌 잡 마스터 회원과 국가별 지도교수가 참석해 해외취업 설명회, 해외취업선배 초청 특강, 해외취업 그룹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2년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이 점차 안정됨에 따라 해외취업이 다시 활성화될 것이 기대되고 많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기원한다”면서 “대림대 국제교류원은 역량이 탁월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입학과 동시에 수준별 어학교육을 시작으로 최종적으로 해외취업까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전교육과 전반적인 활동 운영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