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금연 캠페인 부스 모습(사진=울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유철인)가 주택관리공단 울산명촌주공관리소와 함께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캠페인’을 12일 진행했다.

캠페인은 울산금연지원센터가 9곳의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금연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와 올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입주민 대상 금연홍보 △흡연자 대상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자 대상 국가금연지원서비스 등록 등으로 진행됐다. 금연지원지원서비스에 등록한 흡연자는 추후 금연상담사가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제공하는 금연상담을 정기적으로 들을 수 있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금연 캠페인 대상인 공공임대주택 9곳을 매달 한 곳씩 방문해 금연상담을 제공하고 아파트 단지 내 금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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