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보안‧디지털 포렌식 등 연구 활동 진행

우석대  APS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22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우석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정보보안학과 동아리인 APS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22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이 사업은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기술력‧윤리관 함양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 연구, 취·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20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2012년 설립된 APS는 현재 20여 명의 학생이 악성코드 분석‧개발과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중심의 IoT 보안‧디지털 포렌식 등에 대해 연구 활동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APS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네트워크 탐지 솔루션 구축’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수행과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파이선 프로그래밍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승석(정보보안학과 4년) APS 대표는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킹 시연 등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재능 나눔 봉사와 전북지역 보안동아리 연합체를 구성해 세미나‧정보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진선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ICT 융합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쓸 것이며 정보보호 소외계층과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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