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컵, 폐비닐, 담배꽁초, 무단 투기된 폐기물 줍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호원대가 새만금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호원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 호원사회봉사단은 새만금 방조제 해넘이 휴게소에서 돌고래쉼터 구간까지 깨끗한 새만금으로의 발전을 위한 새만금 환경정화 캠페인을 17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호원대 재학생·교직원들과 (사)새만금발전추진협의회(함경식 이사장)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조제 구간에서 숨어있던 플라스틱 컵, 폐비닐, 담배꽁초,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줍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해면 호원사회봉사단장(경영학과 교수)은 “3년째 지속적으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새만금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봉사 영역을 발굴해 Health up 프로그램과 With up 프로그램 등 국내·외 폭넓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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