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서울시립대가 한국환경공단, 대구가톨릭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한국환경공단, 대구가톨릭대와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독성평가에서 국내 동물대체시험을 활성화하고자 다자간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동물대체시험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 지원 △동물대체시험분야 연구 과제 참여 및 개발 협력 △전문성 제고를 위한 기술 및 인력 교류 △연구 및 실험시설 공동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립대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시립대는 2021년 9월부터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화학물질 안전관리’로 특화한 융합형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립대 서순탁 총장, 한문섭 부총장, 최진희 자유융합대학장, 장락우 융합응용화학과 학과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현종 환경안전지원단장, 장종근 화학물질시험처장, 정혜욱 안전성시험지원부장, 김명식 대구가톨릭대 부총장, 김익균 약학대학장, 김하룡 약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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