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와 금정문화재단은 지역사회 2022 DANCE BEGINNING FESTIVAL 등 신진예술가 발굴과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상호 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동대 화봉관 대회의실에서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와 대동대 배순철 총장 외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보유 물적·인적 자원 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협력 △신진예술가 발굴 및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의 주최·주관 문화행사 교류 및 행사에 대한 협력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7월 금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 청소년 댄스 축제인 2022 DANCE BEGINNING FESTIVAL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대동대 D'art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배순철 대동대 총장은 “부산음악 창작소를 대학에 유치하고 금정구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학의 책무를 다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대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고 금정구를 살기 좋은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