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 온·오프라인 원스톱 대입상담

인하대 입학처가  ‘2023학년도 인하 대입상담’을 시작한다. (사진=인하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입학처는 수요자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2023학년도 인하 대입상담’을 시작한다고 18일 전했다.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대입상담은 사전에 작성한 상담신청서를 바탕으로 △2023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심층상담 △전공상담 위주로 진행된다.

이달부터 9월 2일까지 총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인하 대입상담은 하루 총 5개팀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하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 내 ‘입시도우미’ 탭에서 입학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전국 고등학교 교사 대상 교사간담회도 진행한다. 간담회에선 △2022학년도 입시결과 및 2023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고교별 입시결과 분석 등 대입지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교사간담회는 인하대 입학처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태준 입학처장은 “인하 대입상담은 단순한 인하대학교 홍보 프로그램이 아닌 개별 맞춤형 대입 상담으로 특히 2023학년도 변경된 전형 및 평가 기준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인하대 진학을 희망하는 많은 수험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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