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가 ‘우정헬퍼스’ 동아리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글로벌호텔외식과는 다양한 종류들의 음식을 만들고 직접 배달해주는 ‘우정헬퍼스’ 동아리 행사를 18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우정헬퍼스’는 여러 각국의 전통 음식을 외국인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배달·픽업 서비스로 예약·판매하는 행사다. 축제로 얻는 모든 수익금은 선우 노인 복지센터나 기관에 매년 기부하고 있다. 매 학기 마다 진행됐는데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학과 최대의 행사였지만 코로나 19 이후부터는 따로 예악을 받아 배달·픽업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우정헬퍼스 대표 양혜원 씨는 “힘든 시국에 봉사하는 마음 하나로 함께 뭉쳐 행사를 진행하는데 많은 감동을 느꼈다”며 “외국인 교수님들과 소통하며 음식을 제조 ‧판매하면서 여러 음식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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