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벗어던지고 어우러진 22개 지역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외국인 유학생들의 축제, 고려대 국제학생축제(ISF)가 19일 교내 민주광장에서 개최돼 외국인 학생들이 전통 의상 패션쇼와 전통음식 등을 선보였다.

유럽,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 등 22개 지역 부스가 마련돼 자국의 음식, 문화, 의상 등을 알리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열린 것.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통의상 패션쇼에는 각국 학생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끼를 뽐내는 Talent Show를 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정진택 총장도 각국 부스를 돌며 외국인 학생들을 응원했다. 멕시코 쿠바 부스에서 콧수염과 멕시코 전통 모자를 쓰고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정 총장.(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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