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양성,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왼쪽에서 4번째 장인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장, 5번째 양준호 후기산업사회연구소장(사진=인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소장 양준호)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장인숙)과 지역인재 양성,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18일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은 그동안 공공기관 ESG 경영의 방향과 과제 등에 관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상호 협력을 확대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과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방안, 공공기관의 지역밀착형 ESG 경영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하여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물품 지원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인재 육성 등을 위한 협력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취·창업 지원 협력 등을 약속했다.

양준호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양 기관이 지역밀착형 공공기관 ESG 경영을 매개로 이렇게 협약을 맺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특히 양 기관은 보건의료 공공기관, 지역 대학, 사회적경제 만날 수 있는 분야의 지역밀착형 ESG 경영 과제를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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