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평생교육체제 위한 아젠다 채택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충청권역 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청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사회서비스대학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충청권역 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한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교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어 전국 권역별 우수대학을 선정하여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우종 청운대 총장, 권재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과 한밭대, 한국교통대, 호서대 등 4개 대학의 실무책임자 등이 참가했다.

△前)충남평생교육진흥원 박성호 원장의 라이프 평생교육과 시민 평생교육의 접점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발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본부장의 LiFE Plus 사업의 추진방향 발표 △각 대학별 성인학습자 교수방법 및 대학의 우수사례 등이 잇달아 발표됐다.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체제(LiFE)를 위한 아젠다도 채택했다.

특별히 충청권역 대학들은 이날 LiFE사업 미래 아젠다로 채택한 △교양교육과정 학점 공유 △비교과프로그램 상호 연계 △전공교재 공동 개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수 및 실무자 교류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력키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백세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직업의 선택이 평균 6회가 된다고 하니 평생교육 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며 그만큼 대학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학습 커리큘럼 개발이 필요하므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학습 개발 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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