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이 성년의 날을 맞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일 성교육·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이즈 바로알기’를 주제로 열린 캠페인에는 보건실 교직원, 간호학과 RCY·카르페디엠 동아리,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직원 등 30여 명이 나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이즈의 증상, 치료법, 감염경로 및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정영희 우송정보대 보건실장은 “에이즈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학생들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교육, 홍보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갖고 에이즈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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