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시티(Metaversity)’로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캠퍼스 구현
스마트 교육 환경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기술 적응력 높여
전공 간 문턱 없앤 ‘자율전공제’로 자기주도적 학습·융복합 역량 함양
AI, VR 등 신기술·첨단 분야 인력 양성으로 변화된 산업 수요에 대응

(사진 = 아이클릭아트)
(사진 = 아이클릭아트)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대학이 달라졌다. 입학 때 선택한 전공을 졸업할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아닌, 대학 안에서 원하는 전공을 다양하게 들으며 새로운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캠퍼스는 더 이상 지도 위의 공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스마트 캠퍼스, 메타버시티(Metaversity)와 같은 개념을 도입하며 이제 학생이 있는 장소라면 어디서나 대학이 존재하게 됐다. 이와 같이 대학들의 움직임은 교육 방식이 변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콘텐츠도 첨단화·융합화·개인 맞춤화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유망산업 수요에 맞춘 미래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미래지향적 교육 환경을 구축하며 4차 산업혁명의 파고에 대응하고 있다. 가톨릭대 기초교양 혁신 교과목인 키스톤디자인 수업에 최적화된 교육환경으로, 교수의 온라인 강의 제작과 실시간 진행에 최적화된 최첨단 장비를 갖춘 1인 강의 스튜디오다. 또한 이론수업을 진행하는 모든 강의실에 최첨단 카메라를 구축해 강의 녹화와 송출 시스템을 갖춰 온택트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의 교육혁신은 ‘드림학기제’와 ‘자기설계전공제’로 대표된다. 8학기 가운데 1개 학기 동안 자신이 직접 설계한 활동을 수행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사제도인 드림학기제는 인문, 공학, 문화예술, 바이오, 사회과학, 국제화, 산학협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한 없이 자기주도적 활동 과제를 설계할 수 있다. 자기설계전공제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주전공 이외에 자신의 진로에 맞게 새로운 융합형 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학점 취득과 동시에 복수의 전공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한 교육제도다.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높은 졸업생 취업률로 유명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월 발표한 대학 졸업생 취업률 공시자료에 따르면 경동대는 취업률 77.1%로 졸업생 10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전체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발표 졸업생 취업률 통계에서는 81.3%를 기록해, 전국의 졸업생 1천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원스톱시스템 취업 컨트롤 타워 ‘취업사관교육센터’ 운영 △교육과정의 기본을 ‘산업체 맞춤형‘으로 포커싱 △국가시험 등 면허 및 자격증 취득 중시 △끊임없는 취업의 질적 고도화 추진 등이 비결로 꼽힌다.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창의·융합연구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국립대에서는 최초로 재학생을 선발 대상으로 하는 ‘융합학부’를 신설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과를 통해 선발하는 융합 학사조직은 신입생과 편입생으로 선발하는 기존 학사제도의 틀을 벗어난 혁신적인 학사제도 개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전자공학부 내에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고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자공학부 인공지능전공은 부산대와 공동운영하는 첨단분야 공동학과다.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공간 X-Space를 구축하는 등 발빠르게 메타버스 교육을 도입하고 있다. 이곳은 실감미디어 실습을 위한 공간인 ‘MR 센터’와 ‘메타버스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MR 센터에서는 VR 체험, 트레드밀 기반 체험, 프로젝션 기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강의실로,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동해 증강현실로 강의 환경을 만들어내고 학생 간 소셜 러닝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된다.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는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기획한 활동을 수행해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인 ‘참빛설계학기’를 실시하며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전교생에게 소프트웨어 핵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입학 전 소프트웨어 예비대학, A·B/F 학점제도, 소프트웨어 역량평가 테스트, 여름‧겨울 학교 집중 교육 등을 실시하며 신입생의 적응을 돕고, 고학년의 고급 전공교과목 충실도를 높이고 있다.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최근 기업협업특화센터(ICC) 기반 특성화 대학부를 신설했다. 수요자인 학생 선택권을 강화하고, 특성화·융합 교육을 통해 전공 장벽을 허물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사회적 수요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기존의 7개 단과대학을 ‘HASS대학(Humanities, Arts and Social Sciences)’과 ‘ONSE대학(Ocean,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등 2개 단과대로 통합하고 간호학부, 법행정경찰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자율전공학부 등 ICC 기반 특성화 대학부를 본부 직속으로 신설했다.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팜학과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농장을 관리하고 작물의 품질과 생산량을 높이는 미래 농업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학과들 역시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가상현실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공간조형디자인학과 등은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라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미래인재 양성 사업인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온·오프라인 강의시스템 구축에 30억 원을 투입했다. 학기당 6000여 개에 이르는 전 강좌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e-campus에 모두 담았다. 능동형강의실(Active Learning Classroom)은 교수-학생 간 소통이 원활하도록 테이블 구조를 블록화했고 좌석마다 멀티미디어 기기를 설치했다. 인공지능 교육지원시스템 ‘단아이(Dan.i)’는 스마트 수업 비서로 학사정보, 교과 및 비교과, 강의콘텐츠, 연구, 채용정보 등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의 ‘전면 자유전공제’로는 무려 1369개의 전공 조합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자유도가 높다. 이 덕분에 학생은 직접 자신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인문사회계열·이공계열·예술계열 3개의 계열 중 하나로 입학한 뒤 1년 동안 광범위한 학문 분야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2학년으로 진학한 뒤 제1전공과 제2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는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스탠포드 같은 세계적 명문대학들의 방식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이들 대학은 이미 자유전공제를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융합 교육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강의의 주요 내용을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미리 집에서 듣고 강의 시간에는 이를 토대로 관련 주제에 관한 팀별 발표, 질의응답과 토론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O2O(Online to Offline)수업’으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국제물류학과와 국제통상학과에서 시행 중이다. 또한 국어·영어는 물론 AI시대, 창의융합역량 강화를 위해 교양필수 교과에 메이커 교양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메타버시티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대학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으로 실제 캠퍼스와 매우 흡사한 가상의 캠퍼스를 만들어 동양대 영주캠퍼스, 동두천캠퍼스에 이은 세 번째 캠퍼스로 삼았다. 특히 동양대의 메타버시티는 동양대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개발하고 있다. 동양대 게임학부, AI빅데이터학부, 디자인학부, 게이미피케이션 대학원의 교수진과 학생 및 디지털콘텐츠 관련 학과 교수진과 학생 등 학내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메타버스 기반 교육플랫폼을 구축하며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원격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감 미디어 인재를 양성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다.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을 통해 융‧복합형 인재 양성 및 유망기술 선점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MMC를 구축해 교육콘텐츠뿐만 아니라 동아리 체험과 박물관 전시 체험, 각종 상담 프로그램, 입학식과 졸업식,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메타버스 기반 가상캠퍼스와 XR 교육실습실 구축도 완료할 예정이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학생에 따라 어렵게 느낄 수 있는 SW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채택했다. SW동아리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SW분야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도 SW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SW 전공교과와 연계한 3주간의 방학특강 프로그램 ‘SW 스텝업(Step-Up) 캠프’ △메타버스 △AI △파이썬 △빅데이터 △오픈소스 SW 라이선스 등을 마련했다. 특히 삼육대의 SW교육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밀착형으로, 최근 18개 ICT 기업과 ‘네트워크 데이’를 갖고 실무 협의체를 구성했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을 2022학년도부터 운영하며 영상 매체, 실감형 미디어, UX·UI 트랙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등장한 AR·VR 미디어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관련 분야 디자이너 인재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결과다.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아트앤디자인스쿨 내 인접 전공(현대미술전공, 공예전공, 시각디자인전공 등)들과 교류하며 디자인 및 예술 전반으로 융합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사진 = 아이클릭아트)
(사진 = 아이클릭아트)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18년 충청권 최초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기업친화적 소통형 SW 인재 양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견인’이라는 교육 목표를 세우고, ‘SW융합대학’을 세웠다. 자율주행의 스마트자동차공학부, 빅데이터의 AI소프트웨어학과, IT의 컴퓨터공학과를 두고 디지털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VR을 활용한 실습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순천향 메타버시티(SCH-Metaversity)’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2022 메타버스 입학식’에서 메타 휴먼 ‘스칼라(SCHolar)’와 ‘순천향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이를 선보였다. 순천향대는 메타버스 공간의 기능을 △학과별 랜드 △동아리 및 소모임 활동 △학생 상담 및 멘토링 △메타버스 도서관 운영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향대만의 ‘도전 학습 메타버스 플랫폼(CSMP)’을 통해 △‘스칼라’와의 인터랙션을 활용한 각종 실습 교과목 개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교육에 관한 교수설계 연구 △수업 효과가 큰 교과목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기반 교육과정 시범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학부생이 스스로 여러 다른 학과의 전공과목을 선택해 자신만의 전공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DIY 자기설계융합전공’ 교육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설정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들어 공부하는 과정에서 융합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AI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대적 혁신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학과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AI교육을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교육 AI-클라우드 캠퍼스·학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역시 국내 최초의 해외 AI 전문대학원도 설치했다.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글로벌 역량이 뛰어난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100% 영어강의와 우수한 교수진, 특성화된 프로그램, 60여 개 국가의 유학생과 공부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갖춰 세계 상위 5% 대학들만이 보유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다. 융합과 AI에 초점을 맞춰 구성된 엔디컷국제대학은 해외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 해외인턴십, 전공자기주도설계, R-IEP(영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2009년 대학 최초로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곳으로, K-MOOC 우수강좌인 ‘블루리본 강좌’에 지난해 15개 중 울산대의 강좌가 3개나 올라가 있을 정도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 중심 개방형 창작공간인 ‘디지털상상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노트북, 짐벌, 삼각대, 1인 촬영세트 등을 학생들이 마음껏 대여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다.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수업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한옥기술종합센터(센터장 남해경 교수)를 중심으로 전주캠퍼스에서는 이론을, 국내 최고 한옥실습 시설이 마련된 고창캠퍼스에서는 한옥건축 실습을 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갖췄다. 비대면 시대, 건축계 최초로 ‘한옥개론’이 케이무크(K-MOOC)에 선정돼 국내 국립대와 전북지역 대학으로 한옥교육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고창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학사학위 과정의 ‘한옥건축학과’를 설립해 전주캠퍼스 대학원 과정의 한옥학과와 함께 한옥교육의 체계성을 더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항공분야 특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부터 운영한 무인항공기학전공은 설계부터 제작, 조종, 정비, 알고리즘 제작에 이르기까지 융합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졸업 후 학생들에게는 △항공감시 및 영상 분석 △교육 및 영상 촬영 전문가 △공공기관의 드론 운영, 창업 등 관련 분야로의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항공서비스학전공은 항공기운항서비스와 관련된 이론을 습득하고 최신 객실서비스 실습실을 구축해 실무까지 겸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외대형 융합교육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와 공학이 결합된 단일학과 내 융합교육 △글로벌캠퍼스에 신설된 융합인재대학과 같은 단과대 차원 모듈형 융합교육 △이중전공 이수를 통한 융합교육 △서로 다른 학문계열의 복수의 전공이 만들어내는 융합전공제도 △학생이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학습자 융합전공 등이다. 또한 스마트도서관을 준공해 스마트플라자, 컨퍼런스룸, 카페라운지, 휴플레이스 등 휴식과 학습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학기 개시 1주 차에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학습동기유발을 위한 ‘희망 디딤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백인백색 호프(百人百色 HOPE)’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활동을 △인성 △능력개발 △국제화 △리더십 등 4가지 영역으로 분류해 영역별로 일정한 점수를 부여하고 합산 점수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해외취업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이는 학생들을 위해 ‘기숙형 영어사관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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